아프리카tv에서 사건사고가 참 많네요. 아마 큰 돈을 버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보니 여러 이해관계와 사건들이 있는것 같은데요. 오늘의 사건사고는 아프리카티비 bj뀨블링에 관한 것입니다. 뀨블링은 방송을 한참하다가 갑자기 한동안 방송을 안합니다. 그러다가 팬들이 방송을 켜라고 재촉하자 방송을 켜고 그간 있던 일에 대해 해명을 시작하는데요.

해명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bj뀨블링의 열혈팬으로 있던 아프리카tv 큰손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돈 7천만원과 주변에 친한 bj들과 지인들로 부터 빌린 돈을 모두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만 당한것이 아니라 다른 여성 bj들도 당했으며 두명은 모텔까지 갔었고 한명은 임신까지 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bj뀨블링이 사기를 당한것도 큰 사고이지만 동료bj들로부터 돈을 빌린 뀨블링도 참 문제입니다. 동료bj들 입장에서는 뀨블링이 어떤 사기를 당했던 일단 자신들의 돈을 빌려갔고 그 액수가 여러사람들을 합쳐보니 1억이 넘는다는 것이죠.

뀨블링에게 돈을 빌려준 bj들 목록은 전부 공개는 안됐지만 김봉준, 킹기훈, 제시, 김예린, 초프링, 진영화, 타요, 파이, 오메킴, 티버, 나희 , 피츄 등등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피츄는 1500만원 상당이라고 하고 초플링은 30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bj들 뿐만이 아니라 열혈팬들에게도 돈을 빌렸다고하는데요. 뀨블링을 저격하는 방송을 해서 알려진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인터넷비용을 못내서 방송 못킨다고 했었는데 사실은 뀨블링이 전날 미용실에서 파마 염색까지 했다고 하네요. 파마 염색이면 기본 10만원은 될텐데요.

열혈팬인 아프리카 큰손에게 사기당한 뀨블링도 불쌍하지만 돈이 없다고 동료bj들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는것이 용서될 수는 없겠죠. 뀨블링이 동료들과 지인들에게 빌려간 돈은 방송을 못하더라도 꼭 갚는다고 했으니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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