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사용 많이 하시죠? 그런데 대부분 USB 구매하실 때 가격만 참고하지 속도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작은 용량의 파일들을 담는 용도라면 속도차이는 무시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100MB, 500MB, 1GB 이렇게 용량이 큰 파일들을 USB에 담을 때는 속도차이가 확 느낌이 다가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샌디스크(sandisk) USB 2개의 속도를 비교해 봤습니다.









SanDisk CZ48 Ultra USB 3.0 32GB





오늘 구매한 샌디스크 울트라 CZ48 모델입니다. 32GB로 구매했는데요. USB 3.0이라 그런지 최대속도가 100MB/s라고 하는군요.








가운데 버튼을 밀어서 튀어나오게 하거나 위 사진처럼 들어가게 만드는 usb형태입니다. 







3.48GB의 파일을 옮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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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속도는 100mb/s라고 써져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50mb/s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정도만 돼도 만족스럽습니다. 3.48gb의 파일을 옮겨봤을 때 1분10초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Sandisk Cruzer Blade CZ50 32GB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 CZ50 32GB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저렴한 모델입니다. 위에서 실험했던 3.48GB의 파일을 똑같이 복사해봤습니다.







속도는 1MB/s에서 5MB/s 사이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시간은 위에 나온대로 13분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큰 파일을 옮기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싸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큰 용량의 파일이라면 안쓰시길 권합니다.









여기까지 샌디스크(sandisk) USB 디스크인 CZ48 울트라와 CZ50 블레이드 제품의 속도차이를 비교해봤습니다. 그냥 싼맛에 쓰느냐 아니면 좀 더 돈을 들여서 속도가 빠른 USB를 쓰느냐는 여러분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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